• 교회안내
  • 설교방송
  • 다음세대
  • 목장
  • 훈련
  • 선교
  • 나눔
  • 나눔
  • 공지사항
  • 교회앨범
  • 목사님과함께
  • 성도게시판
  • 중보기도게시판
  • 교회일정
  • 새가족
  • 추천도서
  • 교회소식
  • 목회칼럼
  • 성도칼럼
  • 사역자게시판
 
> 나눔 > 목회칼럼

내 삶에 액자를 걸어 주셨다

글쓴이
최육열[choiyy]
등록일
2017.05.27
조회
1186





플라톤이 이런 말을 했다.

“예술보다는 삶이다.” 

예술이라고 하는 것은 그저 잉여물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진짜 침대가 있는데 그것을 스케치화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말이다. 그래서 예술은 존재하는 것들을 모방을 통해 재생산하는 어리석은 행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오스카 와일드는 이렇게 말했다. 

"예술이 생활을 모방하는 것이다. 흔히 이렇게 말하지 않는가? '당신은 어떤 사랑을 하고 싶은가?'라고 물으면 '영화 같은 사랑.'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라고 물으면, '소설 같은 이야기.' '당신은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라고 물으면,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 우리는 그림 같은 집에서 나오는 영화 속 침대를 실제로 살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생활한다. 그러니까 생활이 예술을 모방하는 것이다."


미국의 미술가이자, 출력물 제작자이면서 영화 제작자인 앤디 워홀은 플라톤과 오스카 와일드의 한 말을 보고 이런 말을 했다. 

“플라톤, 당신은 생활이 우선이고 예술은 잉여물이다. 오스카 와일드, 당신은 모든 생활은 예술을 닮고 싶어한다고 했다. 그래서 예술이 더 지상에 있다고 했는데, 아니다. 이 켐벨 수프 통조림이 내 식탁에 있으면 생활이지만 액자 속에 있으면 예술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인가? 통조림 하나가 식탁 위에 있다. 그러면 그것은 우리가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일상생활 속의 평범한 통조림이다. 그러나 이 통조림이 액자 속에 씌워져 있으면 그저 평범한 통조림으로 보지 않는다. 이 액자 속에 담겨 있는 통조림를 보면서 이것은 누구의 작품인가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액자의 유무에 따라 통조림이 어떤 때는 생활이 되고 어떤 때는 예술이 되는 것이다.”


사랑에 빠질 때 우리는 “콩깍지가 씌였다”고 말한다. 콩깍지가 끼면 사랑하는 이의 평범한 일상이 비범한 것들로 보인다. 눈도 코도 이상하게 더 반짝이는 것 같고 더 예쁘게 보인다. 그리고 그 관계는 영화 속 연인처럼, 모든 것이 드라마틱해진다.앤디 워홀의 말을 빌린다면 이런 말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에 빠질 때 연인에게 액자를 씌우게 된다.”


비단 사랑하는 연인에게만 그렇게 통하는 것이 아니다. 메리 케이 애쉬라는 미국의 한 여성 기업가가 있다. 메리 케이 화장품 회사로 유명한데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을 했던 여성 기업가인데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보이지 않는 표지판을 목에 갈고 다닌다. 거기에는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 주세요.’”

우리는 모두 자기 자신을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고 싶어 한다. 다시 말해 다른 누군가가 나를 바라볼 때 액자를 씌워 주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것을 아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액자를 씌워 주셨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던 죄인들이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음을 보내 주셔서 예수님을 믿도록 구원을 주셨다. 나는 다만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것뿐인데 우리에게 액자를 씌워 주셨습니다. “넌 하나님의 자녀야....” 자녀됨의 액자이다. 하나님의 집에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액자를 만들어 걸어 놓으셨다. “너는 말이지 나의 가족이야...”

하나님의 가족사진 액자에 내가 들어가 있다. 하나님이 나에게 액자를 씌워 주셨다. 하나님이 내 삶에 액자를 씌워 주셨다. 이보다 더 놀라운 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번호
제목
설교자
본문말씀
날 짜
글쓴이
등록일
조회

53

실패의 감정은 실패가 아니다   최육열 2018.02.10 997

52

투쎄, 제가 찔렸습니다!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7.10.20 1035

51

1미터만 더 파봐   최육열 2017.08.05 1300

50

인생 후반전엔 다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7.08.04 1221

49

내 삶에 액자를 걸어 주셨다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7.05.27 1187

48

마라톤 전투의 교훈과 세계 선교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7.01.17 1512

47

모닝 페이지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7.01.07 1377

46

천 억대 부자가 된 이유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7.01.07 1511

45

행복한 청소부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12.24 3027

44

무용지용(無用之用):쓸모없음의 쓸모 있음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12.24 1607

43

인생의 에베레스트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12.17 1001

42

날마다 뛰어다닌 사나이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12.14 1078

41

주조장 아들 한 사람 때문에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11.20 1078

40

그리스도로 분장한 사람들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11.05 1162

39

성경의 심장, 시편   최육열 2016.09.30 1267

38

그리스도인의 바른 예배복장   최육열 2016.09.04 3273

37

깨진 유리창의 법칙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02.27 2743

36

예수님과 함께 하는 점심식사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02.27 2423

35

덮어주는 사람   최육열 2016.01.16 1674

34

도전과 변화 첨부이미지   최육열 2016.01.16 1560